반달 섬은 인공섬으로 169.585㎡ 면적의 새로운 안산의 해양도시로 개발이 진행 중이며, 반달 섬 문화공원에 아름다운 조형물들이 곳곳에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시화호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이 되어있으며, 시화호의 철탑 사이로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이도는 시흥시의 서남쪽 해변에 위치한 섬 아닌 섬으로서, 각종 어패류가 많이 나는 관광지이자, 신석기 시대를 비롯한 각 시기의 유적이 여러 차례에 걸쳐 발굴되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중요 유적지이다. 조선시대에 ‘오질이도(吾叱耳島)’, ‘오질애도(吾叱哀島)’ 등으로 불린 이곳은 삼면이 바다여서 만조 때는 출렁이는 바다 내음을, 썰물 때는 살아 움직이는 바다 생물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고, 저녁에는 아름다운 낙조를 만날 수 있는 시흥의 명소이다.
거북섬은 경기도 시흥시 시화 MTV(Multi Techno Valley)에 조성된 거북이 모양으로 생긴 인공섬이다. 시흥시에서는 거북섬 일원에 세계적인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관광산업 부흥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거북섬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가 있고, 근처에 다양한 카페와 식당이 있어 여름휴양지로 부상하고 있다.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안산의 하와이로 불리는 대부도는 시화방조제로 연결이 되어 육지가 된 섬이지만 아직도 섬이 가진 낭만과 서정이 곳곳에 남아있는 곳이다. 무엇보다도 대부도 가는 길목은 섬과 섬을 잇는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동춘서커스단은 1925년 일본인 서커스단 직원이었던 동춘 박동수에 의해 창단된 대한민국 최초의 서커스단이며, 현재 대부도에 자리를 잡고 이곳을 기준으로 정기 공연을 하고 있다. 피에로, 실팽이, 쌍철봉, 에어이얼시크, 저글링, 링통과하기, 외발타기 자전거 등 90분 동안 시선을 사로잡는 공연들이 이어지며, 특히 화려한 모자 저글링공연과 남녀단원이 짝을 이루어 공중을 날아다니는 공연은 모든 관객의 함성과 박수를 자아냅니다.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종이 미술관은 한국 최초의 종이조형 미술관으로 종이와 미술을 소재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미술관이다. 어린이 미술관, 전통놀이 체험장, 한옥체험장, 공예품 만들기 체험장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 잔디공원에서 뛰어놀 수 있습니다.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대부도 북쪽 끝에 위치한 구봉도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이다.이 중 할배 바위와 할미 바위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서해안 최고의 절경으로 유명하다. 동그란 띠와 비스듬한 사선으로 일몰과 노을빛을 형상화한 조형물 ‘석양을 가슴에 담다’ 사이로 석양이 들어오는 순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방아머리항은 승봉도, 자월도, 풍도로 이어지는 뱃길이 시작되는 곳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접근이 쉽고, 방아머리항을 떠나는 여객선과 인천국제공항 도착을 앞둔 항공기의 모습도 볼 수 있는 곳이다.
경기도는 식물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서해안에 훌륭한 산림휴양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으로 2007년에 도유림을 활용한 수목원 조성 기본계획을 세우며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후 각종 기반시설 및 주제원 조성 등 꾸준한 노력을 해왔고 2019년 5월에 정식 개원을 하게 되었다. 현재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우리나라 중부 도서 해안 식물을 중심으로 약 1,000여 종류 30여 만 그루의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면적은 총 30만 평(101만㎡)이며, 수려한 서해안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상상전망대를 비롯한 바다너울원, 암석원, 장미원 등 특색 있는 여러 주제원을 비롯하여 백합쉼터와 소공연장 등 다양한 휴양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